[중등 문법] 추상명사의 보통명사화
오늘의 중등문법에서는 추상명사의 보통명사화에 대해 배워 보려고 합니다.
추상명사란?
추상명사란, 사랑 (love), 희망 (hope), 경험 (experience)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관념을 표현하는 명사로 원칙적으로는 셀 수 없습니다. 셀 수 없으므로 관사 (a / an) 가 붙거나 또는 복수형 (-s) 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age (에이지) - 나이
aid (에이드) - 원조
beauty (뷰티) - 아름다움
fancy (팬씨) - 황홀한 상상
kindness (카인드니스) - 친절
success (썩세스) - 성공
youth (유쓰) - 젊음
추상명사의 보통명사화
하지만 이러한 추상적 관념을 표현하는 추상명사가 보통명사화 되어, 즉 셀 수 있게 되어, a / an 을 붙이거나, 복수형으로 만들 수 있게 되는 경우를 추상명사의 보통명사화라고 합니다.
추상명사가 보통명사화 되는 경우
1. 개인적, 구체적인 행동 / 사건을 나타낼 때
예를 들어, 'experience'는 원래 '경험' 이라고 하는 추상적인 관념을 뜻하는 단어이므로, 셀 수 없지만, 이것이 개인적이고 구체적인 행동을 뜻하게 되면, 개인은 여러가지 경험을 할 수도 있고, 한 가지 경험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보통명사가 되어 셀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kindness (카인드니스) - 친절
a kindness / Kindnesses - 개인적인 친절한 행동
experience (익스피리언스) - 경험
an experience / experiences - 개인적 경험 또는 체험
knowledge (널리지) - 지식
a knowledge / knowledges - 어떤 특정한 분야의 지식
2. 물건을 나타낼 때 (~한 것 / ~한 것들)
예를들어, 'fancy'는 원래 '황홀한 공상'을 나타내는 단어로, 원래 셀 수 없지만, '화려한 것'이라는 뜻의 물건이 되면, 화려한 것은 한개가 될 수도, 여러개가 될 수도 있으므로, a fancy 또는 fancies 등의 표현이 가능해 집니다.
aid (애이드) - 원조, 지원
an aid / aids - 구호물품
fancy (팬시) - 황홀한 상상
a fancy / fancies - 화려한 것, 멋진 것
help (헬프) - 도움
a help / helps - 도움이 되는 것
2. 사람을 나타낼 때 (~한 사람 / ~한 사람들)
예를들어, 'beauty' 는 '아름다움' 이라는 추상적인 관념을 나타내는 단어로 원래는 셀 수 없지만, '아름다운 사람' 이라는 뜻을 가지게 되면, 아름다운 사람은 한사람이 될 수도, 여러명이 될 수도 있으므로, a beauty 또는 beauties의 표현이 가능해 집니다.
beauty (뷰티) - 아름다움
a beauty / beauties - 아름다운 사람
success (석세스) - 성공
a success / successes - 성공한 사람 / 성공적인 것
youth (유쓰) - 젊음
a youth / youths - 젊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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