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문법] 동명사의 부정, 과거, 수동형, 의미상 주어

[중등 문법] 동명사의 부정, 과거, 수동형, 의미상 주어

[중등 문법] 동명사의 부정, 과거, 수동형, 의미상 주어

오늘의 중등 문법 시간에는 동명사의 부정, 과거, 수동형에 대해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동명사의 부정

동명사의 부정은 동명사 앞에 not을 붙입니다.

예1) Not helping him now is killing him. (그를 지금 돕지 않는 것은 그를 죽이는 것이다)

예2) I don't regret not going there. (난 거기 가지 않는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동명사의 과거형

동명사의 과거형이란, 동명사의 시점이 주절의 동사보다 한 시제 앞선 것을 의미합니다. 동명사의 과거형의 형태는 'Having + pp' 입니다. 그러나 동명사에는 이미 과거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어, 자주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예) I don't regret having heled him. (나는 그를 도와주었던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I don't regret helping him. -> 이렇게 써도 같은 뜻이므로, 동명사의 과거형은 잘 언급되지 않습니다.

동명사의 수동형

동명사의 수동형은 'being pp'의 형태입니다.

예1) I want to avoid being blamed for this. (이 일 때문에 비난 받는 것은 피하고 싶다)

예2) Being told what to do is not pleasant.(이래라 저래라 말을 듣는 것은 유쾌하지 않다)

 

 

동명사의 의미상 주어

동명사의 의미상 주어가 문장의 주어와 일치하는 경우

따로 의미상 주어를 표현해 줄 필요가 없습니다.

예) She likes talking to you. (그녀는 너와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한다)

여기서 talking 의 주체는 그녀 (she) 이므로,
문장의 주어  she는 동명사의 주어와 일치한다.

동명사의 의미상 주어가 문장의 목적어와 일치하는 경우

역시 따로 의미상 주어를 표현해 줄 필요가 없습니다.

예2) I hate him being rude. (나는 그가 무례한 것이 싫다)

여기서 being rude 한 사람은 him이므로,  
문장의 목적어 him은 동명사의 의미상 주어와 일치한다.

동명사의 의미상 주어가 일반적인 사람들인 경우

따로 의미상 주어를 표현해 줄 필요가 없습니다.

예) Saving money is important. (돈을 모으는 것은 중요하다)

saving money의 주체는 일반 사람들이다.

 

 

 

동명사의 의미상 주어가 문장의 주어와 불일치하는 경우

원칙적으로 소유격으로 표시하나, 구어에서는 목적격으로 표시하기도 합니다.

예1) Do you mind my closing the window? (내가 창문을 닫아도 넌 괜찮겠니?)

문장의 주어는 너 (you) 이고 창문을 닫는 주체는 나 (my) 이다.

예2) Do you mind me closing the window?